매일 1억 원! '돈 복사' 기업, 주가 44% 급등… 지금이라도 타야 할까?

숨겨진 보석, 코리아에프티를 주목하라

매일 1억원 넘게 돈을 버는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에프티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430억원에 달하지만, 시가총액은 1734억원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러한 매력에 힘입어 코리아에프티의 주가는 4월 17일 저점 대비 44.05%나 급등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 또한 9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연료 부품인 카본 캐니스터와 플라스틱 필러넥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현대차·기아, 폭스바겐, GM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력

코리아에프티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카본 캐니스터는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흡착하여 환경 규제를 만족시키는 필수 부품으로, 코리아에프티는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987년 자체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능 한계를 극복했으며, 미국 및 국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필러넥 국산화에 성공하여 경량화 및 증발가스 차단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나노클레이가 첨가된 신소재를 개발하여 기존 소재 대비 차단율을 12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멈추지 않는 질주

코리아에프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폭스바겐 전기차 ID.버즈의 의장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EREV(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및 이퓨얼(e-fuel) 적용 차량용 캐니스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BEV(순수 전기차) 및 FCEV(수소연료전지차)용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코리아에프티는 5년간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2020년 대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62%, 504.84%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재무 건전성, 그리고 주주 가치

코리아에프티는 높은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LS증권은 올해 코리아에프티의 매출 776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1억원 이상을 버는 셈입니다. 부채비율 102.47%, 자본유보율 8107.03%로 재무 상태가 매우 우량하며, 2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625억원, 유형자산은 1444억원에 달합니다. 또한,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며, 작년에는 1주당 150원을 지급하여 배당수익률 3.43%를 기록, 1년 정기예금 금리를 뛰어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점검

코리아에프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제품 판매 단가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캐니스터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S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에프티의 캐니스터 매출이 올해 3811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변동에 따른 자동차 시장 변화와 BEV(순수 전기차) 관련 매출 비중이 낮은 점은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GM의 협력,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전문가들은 현재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 지금이 기회일까?

전문가들은 코리아에프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GM의 공동 개발 차량에 코리아에프티의 캐니스터가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GM의 미국 캐니스터 공장 실사 진행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S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 따른 캐니스터 판매 증가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목표주가 6900원을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10.75%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나증권 연구원 또한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를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리아에프티,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코리아에프티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며, 저평가 매력까지 갖춘 유망한 기업입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성장, 기술 경쟁력, 긍정적인 전망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과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코리아에프티는 어떤 회사인가요?

A.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연료 부품인 카본 캐니스터와 플라스틱 필러넥 등을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현대차·기아, 폭스바겐, GM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와 거래하며,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4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코리아에프티의 성장 가능성은?

A.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성장, 친환경 기술력, 글로벌 시장 진출, 긍정적인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코리아에프티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Q.투자를 고려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경기 변동에 따른 자동차 시장 변화, BEV(순수 전기차) 관련 매출 비중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투자 전 전문가의 분석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