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 더위 속, 정부세종청사의 불편한 진실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정부세종청사 내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이 엇갈리며 '폭염 불평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기재부) 내에서도 예산실과 세제실의 에어컨 가동 여부가 달라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문제를 넘어, 정책 방향과 부처의 역할, 그리고 근무 환경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냉방 가동의 희비극: 예산실 vs 세제실주말에도 냉방이 풀가동된 예산실과는 달리, 세제실은 찜통 같은 환경에서 근무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근무 인원이 50% 이상인 국 단위 사무실의 경우 주말에도 에어컨 등 냉방설비 가동을 허용해준다'는 예외 조항에 따라 발생했습니다. 예산실은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