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8번 김건희, 구치소 수감…그녀의 건강 상태와 식사,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

수용번호 4398번, 영부인 출신 김건희 여사의 서울남부구치소 입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구속 영장 발부 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영부인 출신 인사가 일반 수용실에 수감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녀의 수용번호는 4398번입니다. 김 여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대기 후, 영장이 발부되자 구치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수용 절차를 거쳐, 여름철 여성 미결수 수의를 지급받고 수용자 식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구치소에서의 첫날: 수용 환경과 제공되는 물품

김 여사는 내의, 수건, 칫솔, 식판, 플라스틱 수저 등 기본적인 물품을 지급받아 독거실로 이동했습니다. 배정된 독거실은 약 6.56㎡ 규모로, 접이식 매트리스, 담요,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세면대, 변기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1시간 이내 운동이 가능하며, 목욕은 다른 수용자와 시간 조절을 통해 공동시설을 이용합니다. 변호인 접견은 일과 시간 중 수시로 가능합니다.

 

 

 

 

구치소 식단: 제공되는 음식과 김 여사의 식사 여부

서울남부구치소의 8월 주간 식단표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는 식빵, 딸기잼, 우유, 그릴후랑크소시지, 채소샐러드가 제공됩니다. 점심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두강정, 호박새우젓볶음, 총각김치, 저녁은 오이냉국, 비빔나물, 달걀후라이, 열무김치와 컵과일이 제공됩니다. 구치소 식단 단가는 한 끼당 약 1733원입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식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단의 입장: 건강 상태와 식사 불가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식사가 불가한 상황이지 식사 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변호인단은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강조하며, 식사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구치소에서의 TV 시청과 방송 종료 시간

김 여사의 수용실 TV에서는 KBS1, MBC, SBS, EBS1 등 4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오후 9시에 종료됩니다. 제한된 환경 속에서 김 여사는 TV를 통해 외부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김건희 여사의 구치소 수감과 현재 상황

4398번 김건희 여사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어, 일반 수용실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변호인 접견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구치소 내에서는 정해진 식단과 TV 시청이 가능합니다. 김 여사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김건희 여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는 어떤 곳인가요?

A.서울남부구치소는 미결수와 기결수를 수용하는 곳으로, 김 여사는 일반 수용실에 배정되었습니다.

 

Q.김 여사의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A.변호인단에 따르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식사가 불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Q.김 여사는 구치소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나요?

A.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1시간 이내 운동이 가능하며, 변호인 접견은 일과 시간 중 수시로 가능합니다. TV 시청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