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논란시민 단체의 지적, 경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주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출장 계획은 1억 1천만 원의 예산으로, 22명의 의원과 수행 공무원이 9일간 뉴욕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채워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반복된 출장으로, 2023년에는 동유럽, 2024년에는 스페인을 방문했으며, 시민 단체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관련 비위로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출장을 강행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 투성이 출장, 솜방망이 처벌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의 출장은 단순한 관광 의혹을 넘어, 권익위의 출장 실태 조사에서 허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