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치소 수감 중 건강 악화, 외래 진료 요청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외래진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속 전부터 앓던 저혈압 증세가 악화된 것이 주된 이유로 지목되었습니다. 심각한 저혈압 증세와 전실신 증상김 여사 측은 현재 김 여사의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이 7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실신은 뇌 혈류량 감소로 인해 어지럼증,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각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구치소의 조치와 향후 전망구치소 측은 김 여사의 외래 진료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