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민주당 탈당 및 법사위원장 사퇴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명 주식 거래 의혹에 휩싸이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의원은 보좌관 차모씨의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사진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은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국회 본회의장 포착, 차명 계좌로 1억원 이상 주식 거래온라인 매체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증권 거래 앱을 통해 주식 거래를 했다. 문제는 계좌 명의가 보좌관 차씨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으며, 해당 계좌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1억원이 넘는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