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봉투와의 작별, 악몽에서 탈출하다매일 저녁, 무거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가던 그 씁쓸한 기억,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던 불편함, 여름이면 더욱 심해지는 악취와 벌레들의 습격까지… 음식물 쓰레기는 늘 골칫거리였습니다. 특히나 맞벌이를 하는 저희 부부에겐 더욱 그랬죠. 퇴근 후 지친 몸으로 봉투를 버리러 가는 일은 그야말로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경희 음식물처리기를 만났습니다. 기대 반, 의심 반, 한경희 음식물처리기를 마주하다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과연 이 작은 기계가 음식물 쓰레기를 얼마나 깔끔하게 처리해줄 수 있을까? 소음은 심하지 않을까? 전기세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수많은 걱정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4L의 넉넉한 용량, 건조 분쇄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