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번호 4398번, 영부인 출신 김건희 여사의 서울남부구치소 입소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구속 영장 발부 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영부인 출신 인사가 일반 수용실에 수감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녀의 수용번호는 4398번입니다. 김 여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대기 후, 영장이 발부되자 구치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수용 절차를 거쳐, 여름철 여성 미결수 수의를 지급받고 수용자 식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구치소에서의 첫날: 수용 환경과 제공되는 물품김 여사는 내의, 수건, 칫솔, 식판, 플라스틱 수저 등 기본적인 물품을 지급받아 독거실로 이동했습니다. 배정된 독거실은 약 6.56㎡ 규모로, 접이식 매트리스, 담요,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세면대, 변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