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TV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예술과의 조우를 꿈꾸다거실 한 켠을 차지한 낡은 TV, 볼 때마다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켜져 있을 때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꺼져 있을 때는 흉물처럼 느껴지는 검은 사각형. 뭔가 밋밋하고, 삭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삼성 더 프레임 TV를 알게 되었습니다. TV가 아닌, 마치 액자 같은 디자인이라니! 제 눈을 의심하며, 과연 제 공간에 예술을 더할 수 있을까? 하는 설렘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더 프레임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액자 같은 TV,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만남더 프레임은 그 어떤 TV와도 달랐습니다. 얇은 베젤과 세련된 디자인은 마치 갤러리의 작품을 연상시켰죠. 특히, 아트 모드를 통해 꺼진 화면에서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