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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열창! 日 대사와의 만남, 그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룸 12322 2025. 9. 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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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日 대사 만남에서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를 부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가수 고 이시다 아유미의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1968년 발표 후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하며 중년층에게 친숙한 곡입니다. 정 대표의 형이 즐겨 부르던 노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정청래의 '깜짝' 선곡

정 대표는 노래 솜씨를 뽐낸 후 미즈시마 대사에게 “아는 한국 노래 없느냐”고 물으며 마이크를 건네려 했습니다‘강성 이미지’로 알려진 정 대표가 일본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풀어주자, 미즈시마 대사는 상당히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접견 자리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정 대표의 이러한 행동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사 언급은 최소화, 대일 외교 기조에 발맞추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과거사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양국이 지혜롭게 문제를 잘 풀어 갔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의 대일 외교 기조에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정청래의 유일한 취미, 노래

정 대표는 골프, 당구, 포커는 못 치지만 노래를 즐겨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저서 ‘거침없이 정청래’에서 노래가 유일한 취미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장사익 선생의 ‘찔레꽃’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공천 탈락의 아픔을 담은 노래, '찔레꽃'

2016년 공천 탈락 후 정 대표는 혼자 운전하며 ‘찔레꽃’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2022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순회를 할 때는 “오늘은 울지 않고 불러 보겠다”며 당원들 앞에서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노래에는 개인적인 아픔과 극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부른 '잠들지 않는 남도'

정 대표는 지난 17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 현장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를 불렀습니다. 그는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를 부르며, 제주도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청래의 노래, 외교와 정치의 만남

정청래 대표의 일본 노래 열창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유연한 접근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치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내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수단이 됩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정청래 대표가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를 부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의 만남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Q.정청래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A.장사익 선생의 ‘찔레꽃’을 즐겨 부르며, 개인적인 아픔과 극복의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Q.정청래 대표가 제주도에서 부른 노래는 무엇인가요?

A.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를 불러 제주도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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