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부패 스캔들: 수백억 원의 현금, 그리고 '3톤 처장'중국에서 역대급 부패 스캔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전직 공무원의 자택에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현금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 주인공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양자오훙 전 발행감독관리부 감독처장입니다. 그는 IPO 심사 업무를 담당하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고, 퇴직 후에도 그 권력을 이용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압수된 현금의 무게가 3톤에 달해, 중국 누리꾼들은 그를 '3톤 처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국 사회에 만연한 부패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습니다. IPO 심사 실세, '살아있는 염라대왕'의 몰락양자오훙은 1998년 증감회에 입사하여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 IPO 심사 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