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와 '경제 공동체'? 숨겨진 의혹의 그림자김건희 씨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 중, 민중기 특검팀이 파헤친 '집사 게이트'가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와 김예성 씨의 특별한 관계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트레이트가 입수한 수사 및 재판 기록에 따르면, 김예성 씨는 김건희 씨를 '누나'이자 '멘토'로 여겼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친분 이상이었을까요? 십 수 년간 김건희 일가의 각종 이권에 깊숙이 관여했던 김예성 씨의 역할은 단순한 '집사'를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문서 위조, 차명 대출, 그리고 돈 심부름까지… 김건희 일가의 이익을 위해 불법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았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는 김예성 씨의 수상한 행적을 집중적으로 파헤칩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