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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 2

조국, 출소 후 SNS 재개: 가족과의 따뜻한 식사,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

조국 전 대표, 광복절 특사로 석방 후 SNS 활동 재개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초 분량의 영상과 함께 '가족 식사'라는 짧은 글을 게시하며, 석방 후 첫 행보를 알렸습니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던 바람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가족과의 식사, 그리고 석방 후의 계획조 전 대표는 앞서 발간한 책 『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에서 석방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식사와 온수 샤워를 꼽았습니다. 그는 온수 샤워와 온탕에 몸을 담그는 것을 간절히 원했고, 가족과의 식사, 동지들과의 술자리, 그리고 롯데 자이..

이슈 2025.08.16

광복절 특별사면, '뇌물·폭행' 논란…국민적 공감대 얻을 수 있을까?

논란의 중심: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단행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이 포함되면서, 그 배경과 적절성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국민통합' 명분 의문 제기시민단체들은 이번 사면이 광복절의 의미와 민생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부가 국민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인물들을 대상자로 포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대상자들이 충분한 책임을 졌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사법 절차를 통해 형이 확정된 인물에 대..

이슈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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