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님의 블로그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술 한 잔의 로망을 현실로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간절히 원했던 적,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미지근한 맥주나 제대로 얼지 않은 소주 때문에 실망했던 기억도 분명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특히 손님들이 갑자기 몰려오는 날이면, 냉장고 속 음료들이 시원해지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죠. 이제 그런 걱정은 끝입니다. 캐리어 소주 냉동고 CSR-480FD1H가 있다면 말이죠. 캐리어 냉동고와의 운명적인 만남, 차가운 설렘의 시작처음 이 제품을 접했을 때, 솔직히 '업소용 냉동고를 집에서?'라는 생각에 망설였어요. 가격도 부담스러웠고요. 하지만, 4.88점이라는 높은 사용자 평점과 '냉동식품 보관 최적화'라는 문구에 마음이..

예상치 못한 사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발생최근 공항철도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가 굴러 떨어져 크게 다친 여성의 사연이 보도된 가운데,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생일 하루 전, 덮쳐온 캐리어 2개… 전치 8주의 피해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남자 친구와 저녁 식사 후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다 뒤에서 덮친 캐리어에 전치 8주의 피해를 입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2개의 캐리어가 덮치다A씨는 이날 오후 8시 19분께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승강장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했다. 사고는 A씨가 중간쯤 내려갔을 때 발생했다. 한 중년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