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지 않는 눈물: 강릉을 덮친 최악의 가뭄강원도 강릉시에 최악의 가뭄이 닥치면서, 아이들의 간절한 호소가 대통령실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단순히 물 부족 문제를 넘어,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가뭄으로 인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쓴 편지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운양초 6학년, 대통령에게 보내는 5장의 편지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은 각자 한 문장씩 정성껏 쓴 편지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원래 강릉시에 편지를 쓰려 했지만, 시의 미흡한 대처에 실망하여 대통령실로 방향을 바꿨다는 아이들의 결정은,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아이들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놓였는지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