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저널리즘의 뜨거운 열정: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를 만나다계엄과 대선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 시민 기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2025년 상반기. 오마이뉴스는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2025 상반기 올해의 뉴스게릴라'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섯 명의 시민 기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진실을 기록하고,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수상 소감을 넘어, 시민 저널리즘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시상식은 서교동 마당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명구 시민기자: 절박함에서 시작된 기록, 정체성을 찾다강명구 시민기자는 '이러다가 정말 나라가 잘못되는 것 아닌가' 싶은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