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고사양의 노트북을 갈망해 왔습니다. 특히, 잦은 출장과 이동 속에서도 끊김 없이 영상 편집을 하고 싶었죠. 하지만, 늘 따라오는 건 묵직한 무게와 턱없이 부족한 성능, 그리고 발열 문제였습니다. 몇 번이나 노트북을 바꾸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218만/상품권) LG 그램 프로 16Z90TP-GD7CK였습니다. 인텔 Ultra7 프로세서, 32GB 램, 512GB SSD, 그리고 윈도우11까지. 스펙만 봐도 제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마주한 운명, LG 그램 프로와의 설레는 첫 만남처음 LG 그램 프로를 받았을 때, 저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16인치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얇고 가벼웠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