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절친과 남편의 은밀한 관계, 홈캠이 포착하다가정을 파괴하는 불륜은 언제나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특히 믿었던 배우자와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 벌어진다면 그 배신감은 더욱 클 것입니다. 최근, 홈캠에 남편과 절친의 부적절한 관계가 고스란히 담긴 사건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양나래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사건은, 한 여성 A씨가 겪은 끔찍한 배신과 그 이후의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A씨는 아이를 돌봐주기 위해 멀리서 온 절친을 집에 초대했지만, 그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이어졌습니다. 평범했던 일상, 균열의 시작사건의 발단은 A씨가 친구에게 ‘온 김에 자고 가라. 난 아기 재우고 올 테니까 남편이랑 둘이 TV 보면서 맥주 한잔하고 있어’라고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