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방치: 폭염 속 2살 아기의 고통지난달 29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2살배기 아기가 사흘 동안 방치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여성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비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홀로 남겨진 아기를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아기가 겪었을 고통과 공포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며, 아동 방임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사건의 전말: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한 외출늦은 밤, 경광등을 켠 소방차와 구조대원들이 아기를 구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습니다. 건물 창문에 사다리를 설치하고, 아기를 안고 구급차에 오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