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의 희망, 상계주공5단지의 부활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주공5단지'가 재건축 시공사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년간 사업 난항을 겪었던 상계주공5단지는 2023년 GS건설과의 계약 해지 이후, 한화 건설부문을 새로운 시공사로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억 원까지 치솟았던 전용 31㎡ 실거래가가 4억 원대로 하락하며 주민들의 시름이 깊었지만, 이번 시공사 확보를 통해 재건축 사업에 다시금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말 소유주 투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과거의 그림자, 사업 지연의 아픔상계주공5단지는 31㎡ 840가구를 재건축하여 최고 35층, 99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