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깨끗해 보이지만 세균의 온상?여름철, 씻고 난 후 물기만 닦는 수건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꼼꼼히 관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수건을 '최대 두 번' 사용한 후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갓 씻은 피부를 다시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건, 세균과 곰팡이의 은밀한 서식지수건은 우리 몸의 피부와 직접 닿기 때문에, 수천 개의 피부 세포와 수백만 개의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이 묻어납니다. 특히 욕실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땀, 피부 세포, 체액 등이 수건에 쌓여 세균 번식을 돕습니다. 수건 사용 횟수에 따른 세균 증가, 얼마나 심각할까?실제로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