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낌새, 그리고 용감한 신고경기 군포의 한 모텔에서 20대 공무원이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스스로 모텔에 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모텔 업주의 기민한 대처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업주 A 씨는 휴대전화 두 대에 유심을 갈아 끼우는 B 씨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모텔에 투숙하게 되었고, A 씨의 용감한 신고가 없었다면 금전적인 피해를 입을 뻔했습니다. 신종 수법 '셀프 감금'의 위험성이번 사건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인 '셀프 감금'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스스로 모텔 등에 갇혀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당합니다. 조직은 피해자의 통장 잔고를 갈취하거나,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