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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2

서울 아파트, 누구의 손에? 평균 연봉 급증과 씁쓸한 현실 분석

서울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아지다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중간 가격 아파트를 구매한 가구의 평균 연 소득은 8,874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고소득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9억 1천만 원의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연봉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10년 이상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겨우 서울의 중간 가격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는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계층의 내 집 ..

이슈 10:12:20

서울 아파트, 중국인 '사재기' 시작… 대출 규제 무풍지대, 역차별 논란

외국인, 규제 무풍지대에서 서울 부동산 쓸어 담다6·27 대책 이후 외국인의 주택 매입 건수가 급증하며, 서울 부동산 시장에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집값 상승 기대감과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인들의 '집 사재기' 현상이 맞물려,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인, 압도적인 매수세… 외국인 부동산 매입 주도이달 1~17일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114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17.5%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은 54명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세의 절반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미국(33명), 캐나다(8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국인은 규제에, 외국인은 '나 몰라라'… 역차별 심화내국인의 주택 매수세는 대출 규제 등의 ..

이슈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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