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복귀, 1년 5개월 만정부가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방안을 24일 발표한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동맹휴학 중이던 의대생들은 1년5개월여 만에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 내부에선 부실 수업 우려, 특혜 논란, 사과 없는 수업 복귀를 둘러싼 비판을 해소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발표될 복귀 방안교육부는 오는 24일 의대생 수업 복귀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유급이나 제적 결정은 유지하되 유급생의 2학기 수강을 허용하는 안, 본과 4학년 대상 추가 의사국가시험(국시) 기회 부여 등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학사 일정 유연화… 특혜 논란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의대 본과 4학년 대상으로 추가 국시 응시 기회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