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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제로’ 아이스크림, 꼼꼼히 따져보고 드세요! 열량, 포화지방 꼼꼼 체크!

뉴스룸 12322 2025. 7. 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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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을 위한 선택, 저당·제로 아이스크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포기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하지만 칼로리와 당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저당·제로 아이스크림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생각하며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즐기기 위해 저당·제로 아이스크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정보만 믿고 섣불리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시험 결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정보 습득입니다.

 

 

 

 

저당·제로 아이스크림, 정말 '제로'일까?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1개 저당·제로 아이스크림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시험 결과, '당류 제로'를 표방하는 제품 중 일부는 실제로 당류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제로'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품별로 당류 함량에 차이가 있었으며,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더라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4% 수준이라도, 섭취량에 따라 무시할 수 없는 수치가 될 수 있습니다.

 

 

 

 

열량, 결코 '제로'가 아니다!

저당·제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열량이 무조건 낮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시험 결과, 일부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열량이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제로 아이스 쿠키&크림바(롯데웰푸드)’는 201㎉로 가장 높은 열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일반 아이스크림(190㎉)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제로윗 당제로 바닐라 바(펄세스)'와 '뵈르 저당 쿠키 앤 버터바(버추어컴퍼니)' 역시 높은 열량을 보여, 저당·제로라는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열량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숨겨진 복병, 포화지방과 당알코올류

열량뿐만 아니라 포화지방 함량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초코바, 모나카, 파인트와 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은 포화지방 함량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초코바의 경우, 포화지방 함량이 8~10g으로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포화지방 10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7%에 해당하므로, 섭취량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대체 감미료로 사용되는 당알코올류 역시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포화지방과 당알코올류 함량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똑똑한 소비를 위한 가이드라인

저당·제로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광고 문구에 의존하기보다는 제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량, 당류, 포화지방, 당알코올류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체 감미료 사용 및 섭취 실태 조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똑똑한 소비자가 됩시다!

 

 

 

 

핵심만 콕!

저당·제로 아이스크림,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열량, 포화지방, 당알코올류 함량 꼼꼼히 확인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즐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저당·제로 아이스크림, 정말 살 안 찌나요?

A.모든 저당·제로 아이스크림이 칼로리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제품별로 열량 차이가 크므로, 꼼꼼히 확인하고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Q.포화지방 섭취, 얼마나 조심해야 하나요?

A.포화지방은 과다 섭취 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참고하여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당알코올류는 왜 조심해야 하나요?

A.당알코올류는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섭취량 조절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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