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속옷 차림' 저항, 그 전말은?
특검의 체포 시도와 윤 전 대통령의 저항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되었습니다. 특검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체포에 불응했습니다. 이 사건은 법 집행 과정에서의 갈등과 전직 대통령의 저항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체포 시도 과정과 특검의 입장
특검팀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하여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20~30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집행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안전을 고려하여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고, 다음 체포 시도에는 물리력 행사를 포함할 수 있음을 고지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법과 원칙을 강조해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법 집행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특검의 언론 브리핑을 '인신 모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개인의 복장 상태까지 언급한 것은 저열한 수준의 언사이며, 언론을 통해 전파되도록 방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체포 시도 과정에서 드러난 개인적인 정보가 공론화된 데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호 전 대표 구속영장 청구 및 수사 상황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 여사 측에 유리한 결과를 얻도록 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5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라임 사태 관련 조원일 씨에 대한 청탁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집사 게이트 수사 및 추가 압수수색
특검팀은 '집사 게이트' 관련, IMS모빌리티, HS효성,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3곳과 김예성 씨 및 정 모 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IMS모빌리티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대기업 등으로부터 18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HS효성은 IMS모빌리티에 35억 원을 투자했으며, 김예성 씨는 차명 회사를 통해 4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2일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사건의 핵심 내용 요약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수사가 격화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가 불발되고, 최측근의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특검은 체포 과정에서의 물리력 행사 여부를 고지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인신 모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집사 게이트' 관련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등 수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어떠한가요?
A.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Q.특검팀의 다음 체포영장 집행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Q.이종호 전 대표의 혐의는 무엇인가요?
A.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김 여사 측에 유리한 결과를 얻도록 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