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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국 온다! APEC 초청 친서에 담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챕터

뉴스룸 12322 2025. 8. 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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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정식으로 초청하는 내용이 담긴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특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번 초청은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사단의 방중 성과: 친서 전달과 시 주석의 방한 기대

특사단장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각)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24일 만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구두로도 재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며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이는 양국 관계 회복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문화 교류 확대와 혐한·반중 정서 해결 노력

특사단은 이번 방중기간(24~27일) 중 반중, 혐한 정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문화 교류 필요성에 대해서도 중국 측에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다만, 유익하고 건전한 문화에 대한 기준이 양국이 다르기 때문에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양국 국민 간의 오해를 풀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관련 논의 진전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출 통제와 관련해 특사단은 중국 측과 논의의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사단은 "신속 통관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중국 상무부는 합법적인 거래는 수출 제한 조치의 영향이 없고, 기준에 따라 문제 없이 처리하겠다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논의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문제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협력

중국 측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구조물을 무단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특사단은 "한국의 깊은 우려와 관심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단서를 찾기 위한 학술 연구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들은 양국 간의 민감한 사안이지만,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중 관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이번 방중 특사단의 활동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APEC 초청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이는 양국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양국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시진핑 주석의 방한 가능성은?

A.특사단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Q.이번 특사단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요?

A.이재명 대통령의 APEC 초청 친서 전달, 문화 교류 확대 논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관련 논의 진전, 서해 PMZ 문제 논의 등이 주요 성과입니다.

 

Q.양국 관계의 미래는?

A.이번 특사단의 활동을 통해 양국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긍정적인 관계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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