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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진태 지사 제지 논란 일축: 국민 목소리가 최우선

뉴스룸 12322 2025. 9.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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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권선거' 폄훼 비판에 대한 입장 발표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 김진태 지사의 발언 제지에 대해 '관권선거'라는 야당의 비판을 일축하며, 이는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대통령의 당부를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과 지자체장의 소통 방식에 대한 설명

강 대변인은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할 의무가 없으며, 대통령실 또한 단체장을 초청할 의무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함께 경청하자는 취지에서 자리가 마련되었음에도, 김 지사의 발언 시도에 대해 본래 취지와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김진태 지사의 발언 제지 배경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김진태 지사가 부연 설명을 위해 발언하려 하자 여러 차례 제지했다. 대통령은 행사 말미에 김 지사에게 강원도 입장을 전달할 방법으로 대통령실에 문서를 보내줄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실의 추가 설명

강 대변인은 시·도지사의 경우 별도로 대통령과 소통할 기회가 있으며, 김 지사가 도민에게 설명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강원도 자체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야당의 비판과 대통령실의 반박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야당 지자체장을 '병풍' 취급하고 발언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관권선거'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를 우선시하는 것은 당연하며, 야당의 비판은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핵심 정리: 대통령실, 김진태 지사 제지 논란에 '관권선거' 비판 일축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 김진태 지사의 발언을 제지한 것을 두고 야당에서 제기한 '관권선거' 논란을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김 지사의 발언 시도에 대해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장의 소통 방식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진태 지사의 발언이 왜 제지되었나요?

A.대통령실은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 자리에 단체장이 발언하는 것이 본래 취지와 어긋난다고 판단했으며, 김 지사가 발언권을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Q.대통령실은 야당의 비판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나요?

A.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것은 당연하며, 야당의 비판은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Q.김진태 지사는 앞으로 어떻게 소통할 수 있나요?

A.김 지사는 대통령과 별도로 소통할 기회가 있으며, 도민에게 설명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강원도 자체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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